게임에서 강화사로 전직할거냐 물어서 전직한다 했더니 캐릭터의 몸인 채로 갑자기 이세계행. 캐릭터 레벨이 10으로 돌아가고 강화사로 전직이 된 상태로 이세계에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자기만족 소설의 궁극형이랄까 진짜 보고 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괴로웠다. 일단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왠만하면 끝까지 보는 내 성격상 매우 괴로웠고 이 리뷰를 읽는 분들에게는 진짜 보지 말라고 간청할 정도의 소설. 처음에 강화석 한 개씩만 주다가 주인공이 강화석이 너무 안벌려서 느리게 강해지는게 작가가 불만인지 도박스킬을 넣는다. 효과가 강화석 하나를 걸어서 꽝 아니면 랜덤으로 강화석 나오는 스킬인데 주인공이 손해를 본 적이 없다. 그냥 강화석 수급스킬. 엘프들이 다크엘프와 흑마법사들에게 멸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