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마스터는 문피아에서 완결된 소설이다. 주인공은 TV에서 본 것은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그걸 기반으로 노래, 연기, 요리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쓴 소설이다. 장점은 주인공이 여러분야를 세계 최고급으로 섭렵해서 주인공 주변 반응으로 뽕맛을 확실히 느끼면서 다양한 장르들의 맛을 고루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구마가 나오면 곧바로 사이다를 투여하는 작품이라 사이다 특유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단점은 여러 주제를 와리가리 하다보니 독자 입장에선 이 분야를 더 보고싶은데 주인공은 다른거 하고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무협을 기대하는데 로맨스가 나오면 독자들이 거부감들고 싫어하는 것처럼 이 소설에서 그런 기분을 좀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