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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주식 공부 4

차장님이 알려주신 매매법

언젠간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메모해둔다.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한국 주식시장은 무조건 주포가 돈을 넣어야 주식이 오른다. 그리고 주포가 돈을 넣어서 주식을 매매하는 이유는 매도하기 위해서이다. 즉 주포는 자기가 매매한 시점보다 주식을 더 높은 값으로 끌어올리고 매도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한국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1. 거래량 2. 이동평균선 3. 일봉 이렇게 셋이다. 거래량이 터진 날에 맞춰서 일봉이 훅 치솟은 주식은 주포가 해당날의 일봉 이상으로 언젠간 주가를 끌어올린다. 그 가격에 샀고, 팔려고 샀으니까 팔 때는 당연히 나중에 가격을 올려서 팔려고 하는거다. 이 정도만 기억이 나고 나머지는 가물가물하다. 거래량이 터진 날의 일봉을 기준으로 차트에 수평선을 긋고 이동평균선의 추세를 보면서 ..

주식 조언 정리 20230825

심리매매, 차트분석매매 같은 거로 돈 버는 놈 하나도 못봤다. 주식 서적을 보지 말고 뉴스를 봐라.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야 주식을 잘 매매할 수 있다. 가만히 차트만 보면서, 음봉 양봉만 보면서 슬슬 오르겠다고 판단해서는 절대 안된다. 뉴스에 흑해협상 갱신 문제가 나온다.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할 때 러시아의 흑해를 요금 내고 지나갈 수 있게 하는 협상인데 그게 이번에 빠꾸났다. 그것 때문에 곡물가격이 올라가고, 곡물주들이 계속 널뛰었다. 이번에 일본 오염수 방류문제로 난리났다. 오염수 방류하면 어민들도 힘들고, 이제부터 생산한 소금은 전부 방사능 소금이다. 그런데 소금은 몇년동안 보관했다가 판다. 즉, 아직 몇년전 소금을 보관하고 있는 소금 회사들은 오염수 안묻은 소금값이 비싸질테니 돈을 많이 번다...

1시에서 두시 사이가 주식 매매하기 좋은 시간일까?

장 마감인 3시부근엔 가격이 오른다고 한다. 하지만 점심 부근부터 1시 2시 사이에는 가격 거품이 잠깐 꺼지고, 살만한(가치있는) 주식은 가격이 점점 오르는 경향이 있나 생각해 봤다. 300주 가량 가지고 있던 비츠로테크를 점심쯤에 9천원 초반에 매도했는데 2시 가까이 됐을 땐 9500원이 넘어갔다. 단순 계산만 해도 15만원을 놓쳤다. 한미 반도체나 기가비스도 매수를 좀 일찍한 것 같다. 2시 가까이 돼니까 가격이 점점 꺼졌다. 물론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외인 등 다양한 요인이 있으니 내가 데이터 사이언스 공부를 계속 해서 한번 통계를 내봐야겠지만 앞으로 특히 빠르게 매매해야할 주식이 아니라면 1시부터 지켜보는게 낫지 않나 생각하본다

재매수는 급하게 하지 말아라

동국홀딩스를 매도 후 재매수했는데 너무 서툴렀다. 15800원에 280주 매도 후 15540원에 매수하고 주식을 287로 늘렸다. 하지만 이후 주식은 15100원까지 떨어졌고 14000원대로 떨어질 확률도 높아 보인다. 처음 하는 재매수라 마음이 급해서 매도하자마자 곧장 했는데 침착하게 충분히 빠지는거 보고 했어햐 했다. 이 정도면 세금내면 차익도 안남을 거다. 앞으로 재매수를 할 때는 급하게 하지 말고 주가가 빠지는 것을 충분히 지켜본 다음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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