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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분의 1의 이레귤러는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게임판타지 소설이다.
통상적인 가상현실 방식의 게임인데 게임이 리니지 같이 영주, 세금 제도가 있는게 다른 겜판과 다른점 같다.
요새 볼 게 떨어져서 꾸역꾸역 보다가 결국 240화쯤에 버티지 못하고 하차했다.
하차한 이유를 두가지 꼽아보자. 첫번째는 ㅈ같은 밸런스가 있다.
주인공을 엥간히 강하게 해야지 다른 길드들 몰려가서 레이드 뛰어도 못잡는 놈을 주인공이랑 몇놈이서 뚝딱 잡아버린다. 초반에는 주인공만 알아낸 꼼수로 어떻게 어떻게 레이드를 클리어했지만 가면 갈수록 그냥 스펙으로 찍어 눌러버린다. 길드전때도 주인공이 혼자서 몇십명을 쓸어버리는데 이게 이세상 게임인가 싶다.
두번째는 주인공의 성격이다.
소설 읽어보면 가끔 거부감 드는 장면들이 있다. 주인공의 넘치는 오지랖으로 남의 가정사에 참견한다던가 등등 나이를 덜 쳐먹은듯한 주인공의 행동이 영 별로다.
주인공 강한 맛에 보는 소설이라 해도 정도가 심했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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