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킨은 조아라에서 연재된 소설이다. 최근에는 게임도 만들어졌다. 파티 일행에게 배신당하고 성녀라 불리는 위선자의 농락에 의해 자신과 죽지만 주인공이 회귀를 하여 복수를 다짐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능이 없지만 노력하는 주인공, 그를 따르는 여러 개성있는 인물들, 발전하는 주인공의 부락, 복수를 위한 여정 등이 어우러져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비판점을 꼽자면 주인공의 무력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후에는 다른 지역 정복하거나 네임드인 적과 싸울 때 긴장감이 전혀 안느껴진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부분을 꼽자면 소설의 외전이다. 재밌던 소설은 완결 후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지내는지 외전을 써줬으면 하는데 내 취향에 딱 들어맞았다. 후반에 가서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