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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븝미쟝이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소설이다.
애기븝미 컨셉은 던전앤파이터에서 나온 컨셉이다. 대충 '하와와와와!', '애기븝미애얌!' 이러는 컨셉.
주인공은 게임에서 이런 컨셉질 하면서 놀다가 게임속에 자기가 컨셉질 하면서 설정해둔 캐릭터에 빙의해서 들어와버렸다. 컨셉질 하면서 만든 설정에 몸이 충실히 따라서 피를 보면 기절하고 맨날 하와와 거리고 말투도 ~~얌 이런식으로 바뀌어버린다.
이런 컨셉에 호불호가 갈려서 초반에 접은 사람이 꽤 있다. 난 참신해서 계속 따라갔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흔한 양산 헌터물처럼 되어 지루해지더라. 주인공 설정이나 능력은 못보던 거라서 참신한데 그 외는 그냥 그저 그렇더라. 하지만 못쓴 건 아니라서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충분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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