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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밀림의 공룡이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웹소설이다.
무료 분량을 전부 보고 하차했다.
주인공은 죽고나서 투쟁의 신이 만든 행성에서 공룡의 몸으로 성장해 행성 1짱이 되어야한다.
이렇게 공룡이 되거나 드래곤이 되거나 다른 몬스터가 되는 소설들은 많이 나왔다.
이 소설도 마찬가지로 초반부는 자신과 비등하거나 더 강력한 적들을 상대로 살아남고 죽이면서 성장을 한다.
그렇게 흘러가다 중간보스 같은 놈을 만나서 이기고 동료를 얻는다.
보통 이러다가 인간사회와의 접점이 생겨서 이야기가 진행되거나 야생에서 이야기가 계속 진행된다.
근데 이 소설은 서술을 보면 인간 사회 같은 건 없고 행성 전체가 괴물들의 서식지인 것 같다.
그렇다면 야생에서 다른 괴수들과 이야기를 진행해야하는데 전개가 너무 뻔하게 흘러가고 떡밥이랄 것도 없고 앞으로도 주인공은 마나를 배우고 더 강해지고 현 행성 1짱에게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전개가 너무 당연하게 예상된다. 전혀 기대감이 안생긴다.
물론 내 생각만 이렇고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 재밌는 웹소설이 쏟아지고 이미 완결된 소설 중에서도 재밌는 소설들이 많다. 나는 그런 것들을 놔두고 그닥 재밌지도 않고 전개도 예상되어 앞으로도 기대되지 않는 작품을 굳이 볼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 소설을 하차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다른 작품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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