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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어릴 때 그린 워그레이몬

어릴 때 그린 워그레이몬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했던 디지몬이다. 오메가몬은 얼굴이 마음에 안들었고 황제드라몬도 별로였다. 메탈가루몬은 솔직히 그리 멋있지 않았다. 특히 얼굴형태가. 워그레이몬이 짱이었다. 그 다음이 알파몬일까. 얘는 뭔가 머리부분이 이상하게 그려진 것 같다. 그리고 몸이 전체적으로 좀 퉁퉁하고 가슴팍에 줄도 좀 어긋나고.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퀄리티다. 언젠가 그림을 배운다면 더 멋지게 그려보고싶다.

일상/그림 2022.01.05

[디지몬] 어릴 때 그린 피닉스몬

어릴 때 디지몬을 좋아해서 안좋은 그림실력으로 어떻게든 모작해봤던 기억이 난다. 저게 디지몬 카드에 있던 그림이었나. 오래되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 그때는 페닉스몬이라 불렸는데 요새는 피닉스몬이라고 하더라. 눈은 그리면 망칠까 무서워 못그렸고 채색도 애초에 미술을 거의 배운적이 없어서 기껏 괜찮게 그린 그림이 망가질까봐 못했다. 제대로 구도를 잡지도 않았고 그냥 머리부터 완성하고 몸통을 그렸던 기억이 난다. 그렸을 당시엔 너무 잘그린 것 같은데 지금도 솔직히 잘그린 것 같다. 그때랑은 다르게 머리랑 몸통이 약간 어긋난게 보이긴 하지만. 그림그리기를 언젠가는 배워보고 싶다.

일상/그림 2022.01.05

[웹소설 리뷰, 추천] 대마법사였던 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 - 고양이 + 용 + 미소녀 = ???

대마법사였던 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라는 작품은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 웹소설이다. 장르는 TS, 현대 판타지, 착각계, 코미디, 먼치킨, 일상물이다. 현재까지 307회차가 연재되어 분량이 제법 낭낭하고 인기도 많은 소설이다. 물론 재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은 5000년 후의 미래에 눈을 뜬 대마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물론 대마법사는 TS미소녀가 되어 있었고 고강했던 마법의 경지도 리셋되었다. 홀로 미래에서 눈을 뜬 이 대마법사를 엘프 레인저 여성이 주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여러 요소들이 재미있게 짜여있는 웹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장르가 적절히 짬뽕되어서 그다지 물리지 않고 꾸준히 볼 수 있다. 현대에 떨어진 전직 대마법사 미소녀의 주인공의 현대적응기, 홀로 덩그러니 ..

[웹소설 리뷰] TS미소녀가 작가로 살아가는 법 - 인기 소설 표절로 인생 역전 예아

TS미소녀가 작가로 살아가는 법은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 웹소설이다. 줄여서 '티작살'이라고도 불린다. 아직 20화까지 밖에 연재되지 않아 이 작품이 어떻다고 결론내릴 정도는 아니고 그냥 끝까지 본 내 생각을 적으려 한다. 작품은 실패한 웹소설 작가가 회귀에 미소녀 TS를 겪으면서 시작한다. 이때 TS 소설에 따라 크게 두가지 루트가 있는데 성별이 바뀐 것을 세상 사람들이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경우와 왜 남자가 여자가 됐냐고 놀라고 신분을 새로만들고 그러는 것이다. 이 소설은 전자를 채택하여 무난하게 넘어간다. 회귀 전에 웹소설 작가여서 그런지 회귀하고 나서 웹소설을 연재할 생각을 하고 이내 BL드리프트다, 남성 독자들 버린다 등등 말이 많았던 전독시(작중 전지적 독식 시점으로 나옴)를 본인이 단점들을 뜯어..

[파이썬 공부] Python 타자 게임 만들기와 format 함수

모두의 파이썬 day15인 타자 게임 만들기를 해봤다. time 모듈에 좀 더 익숙해진 것 같다. 이번 챕터에서 배운 것을 아래에 정리해둔다. import random import time wordList=["cat", "dog", "fox", "monkey", "mouse", "panda", "frog", "snake", "wolf"] qnum=1 #문제 번호 print("[타자게임] 준비되면 엔터!") input() #무언가를 입력받아야 넘어가는 함수. 엔터를 쳐야 다음으로 넘어간다. start=time.time() #시작시간 기록 q=random.choice(wordList) #무작위 선택 while qnum

[웹소설 리뷰, 추천] 초월자 학원의 수강생이 되었다

밑에 요약 있어요. 초월자 학원의 수강생이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한 웹소설이다. 장르는 먼치킨, 현대판타지, 헌터, 성장, 먼치킨물이다. 몬스터가 있고 헌터가 있는 세계관에서 주인공은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청년 노동자다. 주인공은 헌터가 되어 출세하기 위해 돈을 차곡차곡 저축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헌터 아카데미 관련 웹서핑 중 초월자 학원의 광고를 보게 된다. 처음엔 그냥 무시하고 넘겼지만 불행한 사고가 주인공을 덮치고 결국 헌터는 커녕 몸이 불편해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후 초월자 학원의 강의를 속는 셈 치고 들으면서 서서히 인생이 피고 출세하게 된다. 작중에서 주인공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성장하게 되는데 이는 초월자 학원의 가르침 덕분이다. 이 초월자 학원은 제천대성부터 사탄에 부처에 헤라클레스 ..

[파이썬 공부] AttributeError의 원인과 해결 과정

모두의 파이썬 교재와 파이참으로 파이썬을 공부하다가 AttributeError를 만나게 되었다. AttributeError은 모듈명과 변수명을 똑같이 작성한 것이 원인이 되어 나타났다. 구글링을 해보니 나처럼 모듈 이름이랑 변수 이름을 똑같이 해버린 사례가 꽤 있었다. 모듈에서 가져올 속성의 이름이 오타가 나서 이 모듈에 이런 속성은 없다고 AttributeError가 나온 경우도 있었고. 나의 사례를 코드로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주석에 주목하자. import random as r #random 모듈을 r 이라고 사용하겠다고 선언 (문제의 원인) def make_question(): a=r.randint(1,40) # 아래의 for문 블럭이 한바퀴 실행된 후 이 줄에 문제가 생긴다. b=r.randi..

[웹소설 리뷰] 자사고 만화천재 - 무난한 작가물 겸 경영물

밑에 요약 있어요. 자사고 만화천재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한 작품이다. 장르는 작가물 겸 경영물이고 무난하게 이야기가 흘러가다 끝이난다. 작품은 뒤늦게 만화가에 도전하지만 결국 실패한 주인공이 회귀를 하면서 시작하게 된다.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를 하고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반 도입부는 꽤 재미있었다. 당시 주인공이 고등학생 시절일 때가 2000년대인 것 같은데 만화를 그리고 홍보를 위해 만화축제에 동인지를 만들어서 가져가는 등 당시 시대에 펼쳐지는 고등학생들의 만화 홍보 방법들이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좋았다. 그 외에도 2000년대에 자신의 만화를 그리고 연재하고 출판하고 싶어하는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인기를 얻고 돈을 버는 일련의 행동들은 하나하나가 꽤 흥미..

[웹소설 리뷰, 추천] 증권가 큰손 백 할머니 - 흙수저 주인공의 자수성가

증권가 큰손 백 할머니는 문피아에서 연재한 웹소설이다. 작가는 악중선인데 이 작가의 문체는 일단 호불호가 갈리는 문체다. 대화체, 일상적인 대화 내용, 남자가 고백하는 로맨스적인 장면 등등 글 곳곳에서 작가가 꽤 늙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들이 나온다. 작중 배경은 현대인데 저런것들이 보여서 싫어하거나, 애초에 좀 옛날 스타일의 문체라 싫어할 수도 있다. 물론 나는 재밌게 잘 봤다. 내용이 중요하고, 그 내용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필력이 중요한데 그 두가지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현대 배경에 저런 소위 말하는 틀딱문체가 쓰이고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이 나이에 안맞게 늙은 대화(?)를 하는게 오히려 재밌게 다가왔다. 내용은 흙수저에 뭐 하나 이룬 것 없는 20대 후반 주인공이 이것저것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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