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체역사물인 '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를 리뷰해보려 한다. '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현대에서 프랑스 혁명기로 온 주인공이 당시 역사를 주도하던 나폴레옹과 사관학교의 동기가 되며 시작한다. 나폴레옹이 성공할 것을 알고 있는 주인공은 나폴레옹의 가족들이 가난에 허덕일 때 후원해주고 나폴레옹과 친하게 지내며 인생 날먹을 꿈꾼다. 일단 이 소설의 단점부터 말해보자면, 작가가 급하게 완결내면서 잘 진행되던 소설이 망가져버렸다. 소설 후반부의 전쟁이 끝나고 갑자기 시간을 몇십년 넘기더니 그대로 완결내버리고 현재는 완결 이후 시점을 외전으로 계속 연재중이다. 그리고 그 몇십년동안 주인공은 은거만 하면서 지냈다더라. 아마 작가가 뿌려둔 떡밥들을 회수하는게 감당이 안되서 넘겨버린 것 같은데 그러면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