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라이프는 배신당해 죽고 회귀한 제국의 황제가 펼치는 영지물이다. 주인공은 전생처럼 피로 점철된 삶을 살지 않기로 결심하지만 영지 주변에서 계속 깝쳐서 어쩔 수 없이 영향력을 확장하며 자신의 세력을 늘리는 소설이다. 주인공의 영지는 존나 척박하다. 주변에 물이 1도 없어서 먼지 풀풀 날려 농사따윈 지을 수 없다. 거기다 영지 근처에 몬스터 존나게 많은 산맥이 있어서 영지 사정이 영 좋지 못하다. 하지만 회귀한 주인공은 전생처럼 산맥 내에서 물을 끌어와 강을 만들고 산맥에 널려있는 좋은 목재나 여타 자원들을 이용해 영지를 차근차근 성장시킨다. 그렇게 산맥빨로 후에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된다. 근데 이게 그다지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다. 주인공은 전생에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기사들을 사람을 시켜 죄다 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