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소설을 뜸하게 보다가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이런 구조들이 전부터 롱런하는게 눈에 띄길래 기록해둔다. 일단 주인공의 컨셉은 평범해서는 안된다. 주변 눈치 안보고 수단 방법 안가리는 왕, 게임빙의물에 떨어진 극한의 성능충, 야만전사, 메스가키 등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그 컨셉이 완결까지 일관되게 유지되어야한다. 주인공이 모종의 에피소드로 인해 편견을 깨거나, 트라우마를 극복하거나 하는 정신적 성장은 있으면 좋지만 과해선 안되고 없다고 문제될 건 없다. 중요한건 컨셉을 끝까지 일관되게 유지하느냐다. 조연의 경우는 주인공만큼 극단적인 특색을 갖춰도 좋으나 그 필요성은 비교적 떨어진다. 메스가키, 검에 미친놈, 성능충 등 한 극단으로 치우쳐진 컨셉을 가져도 좋지만 적당히 우쭐대는 귀족영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