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다의 기록

나중에 조립할 일 생겼을 때 대비해 설명서를 백업하는 김에 리뷰를 한다. 전체적으로 딱 보급형 시디즈라는 느낌이 든다. 등판 천이 어디 긁혀서 왔는지 가운데 부분이 긁힌듯한 자국이 있는데 반품 귀찮으니 그냥 쓴다. 거기다 다른 부품도 약간 자국 같은게 묻어있다. 기울기 강도 조절 기능이 있는데 되게 불편하다. 이게 강도 조절은 되는거 같은데 민감도가 너무 낮다. 겁나게 돌려야하고 감으로 이정도면 됐겠지 하고 한번씩 의자 앉아봐서 확인하고 조정해야한다. 내구도도 전반적으로 부족한 느낌이다. 시디즈는 푹 기대도 20대 튼튼한 청년이 받아주는 것 마냥 탄탄하게 받쳐주는데 얘는 칠순 노인이 받아주는 거 같다. 불안하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있어도 가격이 싸서 용서가 된다. 이 가격이면 그럴만 하지 라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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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학년 복학을 앞두고 외삼촌이 맥북 프로를 주셔서 맥북에 쓸 허브를 구매했다. 이왕 사는거 애플에서 밀어준다는 벨킨 브랜드에서 최신 제품을 샀다. 모델명은 INC009. 내가 micro sd, sd, hdmi 선이 집에 남는게 없어서 그게 잘 되는지는 실험을 못해봤고 c타입 단자와 a타입 단자로 usb나 스마트폰에 연결이 잘 되는지만 확인해봤다. 그리고 c타입 단자에 pd충전도 지원을 한다기에 집에있는 c타입 충전기 - 허브 - 맥북 순으로 연결했는데 충전이 되지 않았다. 맥북 - c타입 충전기 는 충전이 잘 됐는데 허브를 통하니까 충전이 안됐다. 하지만 c타입 충전기 - 허브 - 스마트폰 은 아주 약하게 충전이 됐다. 이게 문제가 허브인지 충전기인지 햇갈려서 벨킨 고객센터에 전화해 문의를 해서 답..

1. 밑바닥을 밀어서 열고 건전지를 뺀다. 2. 건전지까지 빼면 위에 표시된 홈이 보일거다. 저 세부분을 분리해야 마우스 뚜껑이 따진다. 얇은 드라이버를 준비하자. 없으면 귀이개 등 튼튼하고 가느다란거면 된다. 3. 가운데 부분은 그냥 튀어나온 부분을 꾹 밀어주면 딸깍 하면서 마우스 뚜껑 일부가 따진다. 4. 양옆은 자세히 보면 ㅏ 모양의 부품과 그 앞에 작게 튀어나온 부품이 보인다. 묘사하자면 ㅏㅣ 같은 모양인데 ㅏ 모양 부품은 마우스 본체에 고정된 부분이라 밀어도 안열린다. 위 사진에서 표시한 ㅏ ㅣ 부품의 뒤. 그러니까 ㅏ 모양 부품의 맞은편인,ㅣ 모양 부품의 뒤쪽, 마우스 중앙에 가까운 쪽을 세게 꾹 눌러주면 딸깍 하면서 옆 부분이 열린다. 5. 위의 설명대로 뚜껑을 땄으면 이제 수리할거 하면 된..

델 고객센터에 연락해 문의한 내용을 정리한다. 문의전화 번호가 사이트에 나온 번호랑 다르다. 오픈마켓 노트북 총판에 연락해서 거기서 알아낸 번호로 하니까 받더라. 델의 워런티는 베이직 서포트, 프리미엄 서포트, 프리미엄 서포트 플러스로 나뉘고 그와 별도로 각 서포트에 Accidental Damage라는 고객과실보장을 추가로 들 수 있음. 베이직 서포트, 프리미엄 서포트 둘 다 고객과실로 인한 파손이나 침수는 유료로 수리함. 기사 출장비도 똑같이 냄. 대신 프리미엄 서포트는 원격진단, 24시간 채팅 기술지원, 국제출장 갔을 시 서비스 지원 등 있음. 내가 즉시 as 받아야하는 상황 아니면 베이직이나 프리미엄 서포트 둘다 동일하다 보면 됨. 프리미엄 서포트 플러스는 고객과실고장 1년에 1번 무상수리, 데이터..

as 맡길 대리점에선 구매이력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간단한 무상 as같은건 확인 안하고 접수 가능하지만, 만약 무상 as기간이 아닐때는 유상으로 수리해야하는 손상의 경우는 대리점에서 제품 출시 년도로 유무상을 판단할수밖에 없고 이게 1년 이내에 구매한 제품인지에 대한 확인에 약간 번거로움이 생긴다. 이때 쿠팡에서 1년 이내에 구매한 이력 같은것을 프린트해서 첨부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다만 심하게 손상된 경우는 구매한지 한달이 됐어도 유상 수리인 경우가 있다.

1. 청약 통장에 돈 많이 쌓아둘 필요는 없다. 청약신청 조건에 통장에 돈 몇백 이상 신청 가능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평수가 넓을수록 돈도 많아야한다. 보통 60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고 400만원도 30평대는 충분하다고 한다. 2.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한다. 원래 아파트 투유라는 사이트에서 했는데 옮겨졌다. 3. 청약 관련해서는 정책이 자주 바뀌니까 공고문이나 조건 등을 자세히 살펴야한다. 4. 결혼에 가산점, 아이에 가산점 붙으니 청약통장만 달랑 있는 청년들은 당첨되기 매우 힘들다. 점수높은 순대로 뽑는게 아니라 뺑뺑이 돌려 뽑으니까 운 좋으면 뽑힐수도 있긴 한데 확률이 매우 낮다. 5. 다른 지역에 산다고 청약신청 못하는게 아니다. 광주에 살아도 부산에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절대 쳐다도 보지 말라고 건축과 계장님이 그러셨다 찾아보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 거 같다 절대 하지말자

상어회를 회식 때 먹어봤는데 회가 입 안에서 잘잘이 흩어지는 식감이었다. 적당히 씹히다가 입 안에서 흩어지고 맛은 그럭저럭인데 이런 식감이면 회보단 구이나 찜이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로우 도피러스 EPS 유산균 50억짜리가 효과가 괜찮길래 이번엔 한 알에 250억 유산균이 들어있는 걸 시켜봤다. 저번엔 한알에 50억이라 하루에 4번을 먹어야해서 좀 성가셨는데 이제 장이 유산균에 익숙해졌을테니 하루에 고용량 한알씩 먹어도 되겠다 싶어서 주문했다. 근데 도착한 상품 모습이 하... 해외로 보내는 거면 종이봉지가 아니라 종이 박스에 포장해서 보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건 반품하고 헬시오리진이라는 제품을 새로 주문했다. 이 제품도 평이 괜찮고 저렴하고 무엇보다 플라스틱 통으로 된 제품이라서 포장이 하자 있어도 내용물은 괜찮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 이번엔 제발 괜찮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