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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스 톡방에서 진로 고민에 대해 받은 조언

나: 현재 컴공4학년인데 직무관련 질문을 여쭙고 싶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데이터 직무 중 어떤 것을 목표로, 어떤 스펙을 쌓아야 데이터 직무 구직시장에서 제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컴공 3학년까지 어떤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할지 정하질 못해서 그냥 학과 강의만 충실히 들었습니다. 다행이 학점은 현재 4.39가 나옵니다. 문제는 4학년 들어서 데이터 관련 직무로 진로를 정했는데 특정 직무에 대한 취업준비가 미비합니다. 저는 데이터 엔지니어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데이터 분석가는 분석가가 찍은 직무설명 영상을 보니 개발 직군에서 좀 떨어져 있고 그보다 소통, 높은분들에게 설명, 프레젠테이션 등을 강조하셔서 제 성격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 제했습니다. 혹시 ..

보험설계사 교체 과정

나는 DB와 메리츠에 각각 보험을 들어둔 상태에서 설계사가 불성실하여 교체를 진행했다. DB와 메리츠에 들어둔 보험의 설계사를 교체할 때 따로따로 교체하지 않고 이 보험들을 같은 설계사가 관리했으면 한다. 설계사 교체를 진행하는 과정을 여기 기록한다. 우선 보험계약 조회를 해 설계사가 소속된 대리점 연락처를 알아냈다. ----- ㅇㅇㅇ설계사 소속 지점 연락처 메리츠 XXX지점 02 - zzzz - zzzz DB생명 YYY지점 02 - kkkk - kkkk ----- 확인했더니 각 보험사마다 이 설계사가 소속됐다는 지점과 연락처가 달랐다. 일단 메리츠의 XXX 지점에 연락해서 설계사 변경을 요청했더니 보험사 콜센터에 연락을 하라고 한다. 지점에서 알려준 업무 구조는 보험사 콜센터에 연락하여 설계사 변경 요..

일상/잡담 2023.07.17

백엔드 개발자가 갖춰야할 역량 탐색 - 백엔드 로드맵 8단계

유튜브에서 여러 영상들을 보며 백엔드 개발자가 갖춰야할 역량을 탐색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HT5wwIdLVA 위 영상에서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1. 오딘프로젝트. 웹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사이트이다. 하지만 전부 영어이고 웹번역기로 제대로 번역할 수 없다. html, css 같은 각 분야의 기초를 학습하란 것이 아니라 웹개발 전체의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하라는 의미로 이것을 추천했기에 아마 이 강의로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https://www.inflearn.com/course/%EC%9B%B9%EC%96%B4%ED%94%8C%EB%A6%AC%EC%BC%80%EC%9D%B4%EC%85%98-%..

메리츠화재 실손의료비 보험금 청구

우선 병원에서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받는다. 보험설계사는 통원확인서까지 발급받는 것을 권장하지만 그건 발급받는 데 유료이고 보험사 쪽에서 추가로 자료를 요청할 때 발급받아도 문제 없다. 이후 약국에서 약제비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보험사에 제출할 서류는 전부 준비가 끝났다. 발급받은 서류들은 사진으로 찍고 관련 자료들 별로 묶어서 한 pdf 파일로 만들면 된다. 사진이 용량이 커도 pdf 변환기에서 알아서 줄여서 나오니까 용량 줄이기는 굳이 하지 말고 바로 pdf로 변환하면 된다. pdf 변환기는 구글에 검색하면 사이트 여러개 나오는거 아무거나 쓰면 된다. 나는 ilovepdf.com 을 이용했다. 메리츠화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상/보험금청구 탭을 누른 후 보험금 청구하기 버튼을 클..

일상/잡담 2023.07.14

집에서 복싱연습 하려면 양말을 신던가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요새 오른쪽 발목이랑 무릎이 아팠는데 복싱 자세를 따라한 게 원인인 것 같다. 원투 자세에서 투를 내지를 때 뒷 다리를 회전시키는 데 맨바닥에서 하니 발마닥이 마찰이 심해서 다리가 같이 돌아가는 게 아니라 무릎이 먼저 돌아가고 무릎에 발목이 끌려서 돌아가게 된다. 먼저 돌아가면서 마찰력을 이겨내며 발목을 당겨오던 무릎은 통증이 생겼고, 애초에 신체검사 4급의 원인인 유리발목은 상대적으로 무리가 덜 갔음에도 부었다. 집에서 좀 안지루하게 유산소 할 방법 찾았나 했는데 안되겠다. 일단 복싱갤에 물어봤더니 뒷꿈치 더 들고 발가락 살짝 세워서 최대한 발 앞축만 닿게 해서 돌리라고 해서 그렇게 해봐야겠다

[감상문] 범죄도시3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긴장감 범죄도시 1편, 2편에서는 범죄자들과 형사들이 맞붙으면 죽거나 심하게 다치는 게 아닌지 걱정되고, 긴장됐으나 범죄도시3에선 그런 걸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압도적인 피지컬로 몰아붙이던 마석도는 추가로 복싱을 장착해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막강한 무력을 지니게 됐다. 그리고 영화 전체적으로도 유혈묘사가 적은 것도 한 몫 했다. 범죄도시2에서는 청불이 아니더라도 아슬아슬 줄타듯이 최대한 잔혹한 묘사를 진행했지만 범죄도시3에서는 그런 묘사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상술한 요소와 더불어 이런저런 이전 작보다 덜 위함한 요소들이 한데 뭉친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형사와 범죄자가 맞붙을 때 '야 쟤 안죽어' 하고 속삭여 주는 것만 같았다. 증발한 형사들 간의 케미 1편과 2편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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