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칼의 목소리가 보여 - 괜찮은 판타지물

'칼의 목소리가 보여'는 문피아에서 양치기자리 작가가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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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목소리를 볼 수 있는 주인공 반이 칼의 주인들의 일생을 읽고 검을 수련하며 성장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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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성장 먼치킨물과는 다르게 이 작품은 주인공의 철학적 고뇌? 같은게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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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하는 반군이 옳은가 정치를 못해서 반군이 일어나게 만든 왕국이 나쁜가부터 시작해서 강한게 무엇인가 등 주인공은 계속해서 고뇌하며 어린시절 세계최강의 검사가 되겠다던 철없는 꼬마에서부터 천천히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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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독특한 세계관과 재밌는 전투 묘사, 스토리들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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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앞서 언급한 철학적 고뇌 등 주인공의 행동이 중2스럽다고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아 호불호가 갈린다. 나는 그다지 중2병이라 생각하진 않았다. 그냥 고뇌하네 하고 넘어갔는데 딱히 보기 불편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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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게 없으면 한번 보고 볼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