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취업 준비

입사 후 포부 작성 방법

이자다 2024. 1. 16. 10:57
반응형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iDK7wCWN0U

 

입사 후 포부는 입사 이후에 무엇을 할 것이다라는 입사 후 공약이다.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연결해야 한다. 연결의 핵심은 일관성.

 

지원 동기에 작성햇던 이야기를 입사 후 포부에서 구체적으로 푼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지원 동기보다 입사 후 포부가 더 구체적일 수 밖에 없다.

 

 

 

이력서에서 입사 후 포부를 표현하는 3가지 방법

 

 

1. 회사의 구체적인 성장 계획에 내가 함께 하고싶다. 내가 이 계획을 구현해내겠다고 작성하기. 

 

주의할 점은 추상적으로 내가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사랑 받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작성하는 것. 

 

구체적으로 회사가 어떤 전략을 추구하는지 내가 알고 있는데 회사의 전략에 필요한 역량이 이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 경험이 있고 그때 이런 성공 경험을 가졌으니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와 같이 작성.

 

내가 가진 어떤 강점을 어떤 사업에,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에 기여하겠다 라는 부분을 설명하기.

 

 

2. 회사의 경영 이념.

 

홈페이지의 경영 이념과 실제는 다른 경우가 많음.

 

실제로 이 회사가 어떻게 설립이 되었고, 누가 설립했고, 설립자가 어떤 의도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 회사를 설립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 관점을 가지고만 있어도 입사 후 포부의 방향과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

 

 

3.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내 강점을 맞추기.

 

회사가 어떠한 전략을 지닉 그것에 필요한 사람을 뽑으면 그 전략에 맞는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건설 회사가 하도를 주지 않고 직접 건물을 올리려고할 때 필요한 건 건물을 올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고, 패션 회사가 해외 진출을 할 때 필요한 건 구멍가게 수준이어도 해외에서 옷가게를 운영해본 사람이다.

 

이 전략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현직자를 만나는 것이다.

 

 

 

면접에서 입사 후 포부를 표현하는 방법 3가지.

 

 

1. 1/3/5/7/10년과 같이 연도 단위로 끊어서 내가 어떻게 성장할 건지 계획을 설명.

 

서면에 제출하면 좋음. 아무 생각 없이 입사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임.

 

계획이 너무 구체적이면 안된다. 내가 포커싱한 포지션이 5년 뒤에 없어질 포지션일 수 있음. 너무 깊게 들어가면 회사의 입장에선 운신의 폭이 좁아진다.

 

대략적으로 이런 방향을 생각 중입니다로 표현하기.

 

 

2. 기여와 공헌 관점으로 설명

 

내가 이 사업에, 이런 프로젝트에 내가 가진 강점과 경험으로 이렇게 기여할 겁니다라고 표현하기.

 

 

3. 최종 포지션으로 설명.

 

내가 궁극적으로 어떤 자리까지 성장하고 싶다고 던지기.

 

다짜고짜 하지 말고 내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이렇게 성장할거고 등 미리 앞에서 설명해둔 내용과 연결해서 최종적으로 이런 자리까지 올라갈 것이라 설명해야 면접관들이 뜬금없다고 생각하지 않음.

 

내가 왜 이 포지션에 도전하는지 이런 내용들을 설명 가능하다면 좋은 입사 후 포부가 될 것이다.

 

 

 

위에서 이런저런 입사 후 포부 작성법을 설명했는데 가장 중요한 건 현직자를 만나서 회사를 파악하는 것이다. 현직자에게 정보를 얻어야 양질의 자소서를 준비 가능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