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공부일지

[패스트캠퍼스] 국비 자바 스프링 강의 일지 4주차

이자다 2023. 4. 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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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문법 강의 실습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한 국비지원교육이 벌써 4주째다.

 

대학 강의로 바빠서 별로 못들었는데 벌써 이렇다.

 

캡스톤도 바쁘고, 데이터마이닝도 이론부분이 어려워서 바쁘고, 데이터베이스는 실습할게 많고 참 시간이 안난다.

 

그래도 이번주부턴 시간이 좀 날 것 같다.

 

강의는 자바 강의는 만족스럽다. 강사님 설명에 영어가 좀 많이 들어가서 아주 처음인 사람은 좀 혼란할 거 같은데 어느정도 기초가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문제는 스프링 강의다. 실습환경 구축이 최악이었다. 실습환경 구축 가지고 씨름하느라 10시간은 날렸다.

 

솔직히 이번주에 수강을 많이 못한 것도 이 탓이 크다.

 

강의를 가만 보면 만들어진지 꽤 된 영상을 국비교육강의로 쓰는 것 같은데 그때는 실습환경이 구축됐어도 지금은 어려운 것 같다.

 

강사는 윈도우를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나는 맥북 M1 환경인데다가 강사가 안내한대로 따라해도 전혀 안되고, 구글링해도 안되고, 이 방법이 맞다는 블로그들 방법도 안된다. 

 

실습환경 구축하느라 jdk도 여러번 삭제하고 재설치하고, 그러다가 sql developer가 먹통이 되어서 jdk 경로설정 다시 해주고 그냥 jdk 재설치 경험만 얻은 무의미한 십수시간이 낭비됐다.

 

강사가 실습용으로 사용하는 sts3이 애초에 지원을 중단한 프레임워크라서 강사가 영상을 찍을 당시에는 작동이 됐어도 OS들 버전이 올라가면서 점점 먹통이 된 것 같은데 정말 최악이었다.

 

강의 설명 보면 sts3과 인텔리제이 양쪽으로 진행한다는데 기초 강의는 sts3으로 진행하고 기초를 때고나서 인텔리제이도 사용하는 것 같다. 이게 참 불만이다.

 

웹개발자 오픈톡방에서 물어보면 sts3은 현업에선 완전히 취급도 안하는 것 같은데 왜 이런걸 사용해서 실습환경 구축을 어렵게 만들어둔 건지 짜증이 난다.

 

당장은 시간이 안나서 나중에 sts3 설치를 마지막으로 도전할 건데 그래도 안돼면 sts3으로 진행하는 부분은 그냥 실습 없이 눈으로만 보고 끝내야겠다.

 

실습환경 구축으로 여러모로 최악인 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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