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 작품은 문피아에서 45화 까지 연재된 소설이다.
게임에서 네크로멘서 캐릭터를 고른 주인공이 감전사 해 성황의 손자에 빙의해서 펼처지는 이야기다.
아직 소설이 초반이라 뭐라 단정짓진 못하겠지만 느낀점을 말하자면, 소설이 좀 난잡하다.
딱 정의된 설정이 없다.
신기니 뭐니 하면서 무기강화 하고 싸우는데 어디선 신의 파편을 지닌 여자애가 성녀라 나오고 신기는 무슨 능력이라 주인공이 대접받고 그러는데 주변인들 대화로 설정이 좀씩 드러나기만 하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보는 입장에서 설정을 제대로 정의를 못하고 이해를 못하니 난잡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작가들이 가끔 장면을 인상깊게 연출하려고 대사와 주변 상황을 교차해서 쭈욱 서술하곤 하는데 이 소설에도 그런 묘사가 간혹 나온다.
그 묘사는 대사 나왔다가 주변상황 나왔다가 또 대사 나오고 반복이라 작가가 잘 쓰지 못하면 보는 입장에서 난잡해도 이렇게 난잡할 수가 없는 문체인데 이 작가는 잘 쓰지 못해서 보면서 좀 별로였다.
그런 점만 빼면 볼만했다.
반응형
'주관적인 소설 리뷰 > 문피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 리뷰, 추천] 업어 키운 여포 - 괜찮은 삼국지물 (0) | 2021.02.25 |
---|---|
[웹소설 리뷰] 공작님, 회개해주세요! - 최종보스의 보좌관 (0) | 2021.02.22 |
[웹소설 리뷰] 이계에서 무기상 - 지루하다 (0) | 2021.02.22 |
[웹소설 리뷰] 공작가의 소드마스터 - 지뢰 (0) | 2021.02.22 |
[웹소설 리뷰] 분신으로 자동사냥 - 처음엔 볼만했지만... (0) | 2021.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