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신으로 자동사냥은 문피아에서 95화까지 연재된 소설이다.
필자는 60화에 하차했다.
초반에는 꽤 재미있었다.
나태하고 게으르고 비만인 주인공이 분신 능력을 얻어 분신에게 대신 운동 시켜 살을 빼고 분신에게 일을 대신 시켜 돈을 버는 내용을 보고 정말 나도 저런 능력 얻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재밌었다. 대리만족이라 해야할까.
근데 갑자기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들과 엮이면서 이상해졌다.
강자 중 한명이 제자로 삼고싶다고 하는데 강해지길 원하는 주인공이 간만 보고(나중에 수정했다) 사제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대화나 행동은 쌍팔년도 소설을 보는 것 마냥 싼티났다.
앞으로 닥쳐올 위기나 내용이 너무 뻔하게 예측이 가능해서 지루하기도 했다.
분신 능력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얻었지만 결국 작가 역량이 안되서 노잼이 소설이 되어버렸다.
반응형
'주관적인 소설 리뷰 > 문피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 리뷰] 이계에서 무기상 - 지루하다 (0) | 2021.02.22 |
---|---|
[웹소설 리뷰] 공작가의 소드마스터 - 지뢰 (0) | 2021.02.22 |
[웹소설 리뷰] 깡패가 종말에 대비하는 법 - 사이비 전성시대 (0) | 2021.02.22 |
[웹소설 리뷰] 재앙급 빌런의 출근 - 용두사미 빌런물 (0) | 2021.02.22 |
[웹소설 리뷰] 규격외 등급 해석사 - 조회수 떡락의 표본 (0) | 2021.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