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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 26

등호가 넘어가면 부호가 바뀌는 것에 대한 원리

학생 때는 부호가 등호를 넘어가면 바뀐다고만 외웠다. +는 -로, 곱셈은 나눗셈으로. 이렇게 외우면 햇갈린다. 하지만 원리를 알고 보니 간단하다. 5x = 3 이라할 때 x를 구하고 싶으면 5를 좌변에서 우변으로 넘기면 된다. 이때 단순히 곱셈이니까 나눗셈으로 바꿔서 x = 3 나누기 5 즉, x = 3/5 라고 생각하지 말고 좌변과 우변을 동시에 5로 나눈다고 생각하면 더 이해하기가 쉽다. 양변에 같은 수를 더하거나 빼거나 곱하거나 나눠도 등호는 성립하니까. 거리, 속도, 시간에 대해서도 이렇게 접근하면 외우기 쉽다. 거리 = 속도 x 시간인데 속도를 구하고 싶다면 우변의 시간을 없애면 된다. 즉 양 변을 시간으로 나누면 된다. 좀 더 쉽게 말하면 '1/시간' 을 곱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거리/시간 ..

컴공과 교수님에게 받은 진로에 관한 조언

Q: 데이터 엔지니어 쪽으로 준비를 해볼까 생각중이고 현재는 데이터 분석 자격증인 ADsP를 취득하려고 공부중입니다. 그런데 공부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데이터 엔지니어가 갖춰야할 역량에 대해 알아봤는데 데이터 엔지니어링은 물론이고 백엔드 역량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애초에 평균 연봉이 높은 이유도 이 분야에 신입은 거의 없고 백엔드 경력자들이 많이 들어와서 평균 연봉이 높다고 합니다. 백엔드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공부를 병행하는게 맞을까요? A: 데이터 엔지니어링부터 공부해라. 백엔드 역량을 강조하는 것은 데이터 엔지니어한테 넘어오는 데이터가 잘하는 놈이 넘겨주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 못하는 놈이 넘겨주면 그것을 처리할 역량이 있어야 해서다. 일단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지금 ..

재매수는 급하게 하지 말아라

동국홀딩스를 매도 후 재매수했는데 너무 서툴렀다. 15800원에 280주 매도 후 15540원에 매수하고 주식을 287로 늘렸다. 하지만 이후 주식은 15100원까지 떨어졌고 14000원대로 떨어질 확률도 높아 보인다. 처음 하는 재매수라 마음이 급해서 매도하자마자 곧장 했는데 침착하게 충분히 빠지는거 보고 했어햐 했다. 이 정도면 세금내면 차익도 안남을 거다. 앞으로 재매수를 할 때는 급하게 하지 말고 주가가 빠지는 것을 충분히 지켜본 다음에 하자.

온라인 무료 클라우드 주피터 노트북 환경 선택 (chatGPT)

Q: 딥러닝 프로젝트로 모델을 사용, 학습 등을 수행하려는데 노트북에 그래픽카드가 성능이 좋지 않아. 구글 colab 같은걸 이용하는게 좋을까? A: 노트북의 그래픽카드 성능이 딥러닝 프로젝트에 적합하지 않을 때, 구글 Colab을 사용하는 것은 좋은 대안입니다. Colab은 클라우드 기반의 Jupyter 노트북 환경으로, GPU 및 TPU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의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이용하여 딥러닝 모델을 학습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Colab의 장점: 1. 무료 GPU 및 TPU 지원: Colab은 NVIDIA Tesla K80 GPU 또는 TPU를 무료로 제공하여 딥러닝 모델 학습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클라우드 기반: 모든 작업..

구글 colab 세션 끊김 문제 (chatGPT)

Q: 구글 colab에서 딥러닝 모델에게 학습을 시키는데 노트북을 장시간 방치해 디스플레이가 종료되면 구글 colab도 멈춰버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뭐가 있지? A: 구글 Colab은 노트북이 일정 시간 동안 비활성화될 경우 세션을 자동으로 끊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무한정 리소스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용되는 보안 및 자원 관리 정책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주기적인 입력**: 노트북이 종료되지 않도록 하려면, 일정 주기(예: 30분마다)로 입력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코드를 노트북 셀에 입력해보세요. 이렇게 하..

XML, JSON, YAML이 뭔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55FrHTNjTCc 아직 웹개발 등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이 개념들에 대해 서툴렀는데 이를 바로잡아주는 영상이었다. 클라이언트가 지도에서 어떤 가게를 클릭하면 이 요청을 서버에 보내고, 서버는 해당 가게의 정보를 보내게 되는데 그때 사용하는 파일의 형식이 xml과 json이다. 이 형식들로 작성된 파일은 전송할 때 minifier 과정을 거쳐서 엔터와 탭(여백)을 전부 제거해 한줄의 코드로 만들어 보낸다. 사람과 다르게 컴퓨터는 이런 형식을 읽어들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xml은 사람이 보기엔 가독성이 떨어지고 태그를 일일이 열고닫는 등 작성에 굉장한 불편함이 있는 반면 json은 훨씬 간략하다. xml에 비해서 간결하고 작성하기가 쉽다. 그..

시그노 볼펜심 교체

시그노 볼펜심을 교체했다. 기존엔 0.5를 사용했는데 굵은 감이 있어 더 얇은 걸 사용하려 했는데 문방구에 시그노 볼펜심이 여러개라 호환되는게 무엇인지 한참을 들여다봤다. 이 모델을 위한거라고 모델명을 써두긴 했는데 그 모델명이랑 맞는 볼펜도 없어서 도움이 안됐다. 결국 볼펜심 끝부분에 껍데기랑 결합하는 검은색 플라스틱 부품의 모양을 보고 골라냈고 잘 호환이 됐다. 볼펜심 고를 때는 모델명 보는건 별로 도움이 안되고 그보단 저렇게 모양 비슷해 보이는걸 고르는게 훨씬 빠르게 고를 수 있다.

일상/잡담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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