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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33

웹소설 리뷰할 때 소설 내용 언급을 너무 꺼려선 안되는 것 같다

웹소설 리뷰할 때 느낀 건데 너무 스포를 안하려고 내용을 집어넣지 않으면 리뷰가 너무 단조로워지더라. "이 점은 재밌고 이 점이 특히 좋았는데 이건 좀 아쉬웠다."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어야하는데 생각해보면 전에 쓴 리뷰 몇 편들은 스포를 경계해 내용 언급을 많이 줄여서 리뷰가 단조로워진 감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좀 주의해야겠다.

일상/잡담 2022.05.03

대체역사물이 재밌는 이유

요새 대체역사물(이하 대역물)을 주로 읽고 있어서 왜 대역물이 재미있게 느껴질까 이유를 몇가지 생각해봤다. 1. 작가가 주인공이 활약하기 좋은 시기, 좋은 장소에 주인공을 집어넣는데 이렇게 재미가 검증된 시대적 배경을 기본적으로 소설 배경으로 깔고 들어간다. 2. 매력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그대로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면 '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의 닥돌 기병대장 조아킴 뮈라, '몽골 황가의 망나니'의 독살 황후 투르게네 등 역사 속 매력 넘치고 입체적인 인물들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어서 등장인물 조형에 유리하다. 3. 주인공 설정 짜기도 편하다. 대체역사 소설은 거의 역사 패러디물이라 해도 될 정도인데, 대역물도 패러디물처럼 작중 배경으로 정한 곳에 주인공 하나를 끼워넣거나 역사속 인물을 ..

일상/잡담 2022.05.03

[웹소설 리뷰, 추천] 네 법대로 해라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더라

오늘은 '네 법대로 해라'라는 웹소설을 리뷰하려 한다. '네 법대로 해라'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유명한 산경 작가의 작품이다. 간단히 요약하면 열혈 검사 주인공이 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다. 이 소설은 정말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작가의 꼼꼼한 자료조사가 엿보이는 고증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실감과 몰입이 엄청났다. 보면서 감탄했고 자세한 고증에서 우러나는 실감나는 스토리가 참 예술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 개인적인 취향에 딱 들어맞은 것이기에 어느정도 걸러 들을 필요는 있다. 소설 초반부는 법과 재판에 대한 일반인과 법조인의 차이를 돋보이게 썼는데 이게 특색 있고 흥미로운 소재라서 초반부터 빠져들었다. 변호사의 가장 어려운 일이 바로 의뢰인이 조금은 손해 보도록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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