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C로 작성된 대규모 소스 코드를 분석할 때는 몇 가지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단계를 따라가면서 천천히 소스 코드를 분석해 나갈 수 있습니다:
1. **기능 이해**: 먼저 프로그램이 하는 일과 주요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의 요구 사항이나 설계 문서 등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이 하는 일을 대략적으로 파악합니다.
2. **진입점 찾기**: 프로그램의 진입점이 되는 주요 함수나 클래스를 찾습니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WinMain()` 또는 `CWinApp` 클래스의 파생 클래스의 `InitInstance()` 함수가 진입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모듈화**: 코드를 모듈로 나누어 각 모듈의 역할과 기능을 파악합니다. 각 모듈은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구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4. **의존성 파악**: 모듈 간의 의존성을 이해합니다. 특히 헤더 파일과 cpp 파일 간의 의존성을 파악하여 어떤 헤더 파일이 어떤 cpp 파일과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5. **주요 클래스와 함수 분석**: 프로그램의 핵심이 되는 클래스나 함수를 선정하여 자세히 분석합니다. 이러한 클래스나 함수들이 프로그램의 핵심 로직을 담고 있을 것입니다.
6. **디버깅**: 코드를 실행하면서 각각의 모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디버깅을 통해 파악합니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동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리팩토링**: 코드를 정리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리팩토링을 수행합니다. 불필요한 코드를 제거하고 중복을 줄이는 등의 작업을 통해 코드의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위의 단계를 따라가면서 점진적으로 소스 코드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특정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수정해야 할 부분을 우선적으로 파악하여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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