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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3

[웹소설 리뷰, 추천] 부패의 사제 - 악신을 섬기는 사제 이야기

부패의 사제는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소설이다. 주인공은 판타지 배경의 게임 속에 부패의 사제라는 직업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 부패의 사제라는 직업은 설정 상 악신인 부패의 어머니를 모시는 사제라서 예전에 전부 몰살당했고 최후의 부패의 사제가 된 주인공이 부패의 어머니와 함께 부패의 어머니의 힘을 회복시키려고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필력은 전반적으로 아주 좋은 편이다. 전투, 일상 등 여러 헤프닝들이 잘 표현되어 있고 유쾌한 씬은 실제로 웃을 수 있게 재밌게 썼다. 등장인물들도 매력있고 개성있다. 특히 부패의 어머니를 잘 설정해서 소설에서 이게 감초 역할을 아주 잘한다. 세계관 설정이나 각 세력들도 잘 설정해서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된다. 잘 만든 등장인물들, 잘 만든 세계관, 좋은 필력들이 서로 시너지를 ..

[웹소설 리뷰] 기적의 분식집 - 개연성 무시하고 보면 재밌는 소설

기적의 분식집은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연재하는 소설이다. 하루에 두편정도 나오니 심심할 때 읽기 좋고 내용도 그럭저럭 읽을만하다. 하지만 이 소설을 재밌게 읽기 위해선 한 가지 관문을 뚫어야한다. 바로 개연성이란 관문이다. 이 소설은 학교 앞 인기 없는 분식집에 이세계로 통하는 포탈이 생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포탈을 통해 간 이세계에서 얻은 재료로 분식을 만들어 인기를 끌면서 진행되는 소설인데 여기서 전개를 개연성과 정면으로 부딪치게 만들었다. 먼저, 분식집 아저씨가 이세계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면 먹은 사람은 버프가 걸린다. 더위를 못느끼거나 피부가 재생되어 노화가 방지된다거나 일정 시간동안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거나 하는데 개연성이 거슬리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서 왜 사람들이 이런 음식들..

[웹소설 리뷰] 기적의 분식집 - 개연성 무시하고 보면 재밌는 소설

기적의 분식집은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연재하는 소설이다. 하루에 두편정도 나오니 심심할 때 읽기 좋고 내용도 그럭저럭 읽을만하다. 하지만 이 소설을 재밌게 읽기 위해선 한 가지 관문을 뚫어야한다. 바로 개연성이란 관문이다. 이 소설은 학교 앞 인기 없는 분식집에 이세계로 통하는 포탈이 생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포탈을 통해 간 이세계에서 얻은 재료로 분식을 만들어 인기를 끌면서 진행되는 소설인데 여기서 전개를 개연성과 정면으로 부딪치게 만들었다. 먼저, 분식집 아저씨가 이세계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면 먹은 사람은 버프가 걸린다. 더위를 못느끼거나 피부가 재생되어 노화가 방지된다거나 일정 시간동안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거나 하는데 개연성이 거슬리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서 왜 사람들이 이런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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