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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

[웹소설 리뷰, 추천] 증권가 큰손 백 할머니 - 흙수저 주인공의 자수성가

증권가 큰손 백 할머니는 문피아에서 연재한 웹소설이다. 작가는 악중선인데 이 작가의 문체는 일단 호불호가 갈리는 문체다. 대화체, 일상적인 대화 내용, 남자가 고백하는 로맨스적인 장면 등등 글 곳곳에서 작가가 꽤 늙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들이 나온다. 작중 배경은 현대인데 저런것들이 보여서 싫어하거나, 애초에 좀 옛날 스타일의 문체라 싫어할 수도 있다. 물론 나는 재밌게 잘 봤다. 내용이 중요하고, 그 내용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필력이 중요한데 그 두가지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현대 배경에 저런 소위 말하는 틀딱문체가 쓰이고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이 나이에 안맞게 늙은 대화(?)를 하는게 오히려 재밌게 다가왔다. 내용은 흙수저에 뭐 하나 이룬 것 없는 20대 후반 주인공이 이것저것 해보다..

주식을 할 때 명심할 것들

주식을 시작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조언들이 들어와 정리해둔다. 1. 매도할 때는 내가 돈이 필요할 때 그리고 회사의 방향성이 내가 생각했던 방향성 즉, 투자를 결심하게 했던 방향성과 달라질 때다. 2. 주식은 공시, 재무재표, 대표의 능력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해야한다. 재무재표만 본다던가 뭐 하나만 보고 그것만 믿고 투자하면 안된다. 3. 주식을 샀을때 필요한 제 1순위는 신경을 끄는 것이다. 주식이 내 일상에 지장을 주면 안된다. 한달은 넘게 봐야할 주식을 한달 내내 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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