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웹소설은 '1999년 게임 스타트'이다. 이 소설은 당시 연재할 때 재밌어서 완결까지 따라갔는데 초반엔 재밌다가 마지막으로 갈쯤엔 조회수가 안나와서인지 작가가 대충 쓰는게 눈에 보여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초중반부는 재미있게 봤던 터라 본인이 슬슬 물리기 시작하는 소설은 가차없이 하차할 수 있다면 추천할 수 있겠다. 현대의 주인공이 1999년에 회귀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 소설은 여타 현대 회귀물들처럼 주식, 코인에 손대지 않고 게임아이템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 현실의 리니지를 모델로 한 게임을 열심히 했던 주인공은 해당 게임에서 어떻게 해야 게임아이템 장사가 잘 될지 꿰고 있어서 친구들과 같이 게임사가 예상치 못한 방법들로 게임재화를 벌고, 길드를 만들고, 게임 재화들을 ..